청담과 대치동 사이, 아이의 마음을 마주한다는 것의 실체
강남 지역에서 아이를 키우며 교육열과 정서적 케어 사이에서 고민하는 건 참 고단한 일입니다. 특히 대치동이나 청담동 인근의 학원가를 오가는 아이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할 때, 부모들은 대개 유명한 정신과를 찾아 정보를 모으죠. 저 역시 몇 년 전, 아이의 등교 거부와 강박 증상 때문에 소위 ‘유명하다는’ 서울 정신과들을 전전했던 경험이 있습니다. 그때 느낀 건, 온라인상의 화려한 후기와 … 더 읽기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