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황장애, 교과서적인 치료가 현실에서 삐걱거리는 이유
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심장이 미친 듯이 뛰거나 숨이 막히는 경험을 할 때가 있습니다. 저 역시 30대 중반, 한창 프로젝트 마감에 쫓기던 어느 날 엘리베이터 안에서 갑자기 쓰러질 것 같은 공포를 느꼈습니다. 주변에서는 다들 ‘스트레스성’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, 당사자에게는 삶이 무너지는 경험이죠. 의학적으로 공황장애는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가 표준이라고 하지만, 현실은 그렇게 매뉴얼대로 흘러가지 않습니다. … 더 읽기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