예약금만 걸어두고 반년 넘게 망설였던 심리상담 예약
상담 센터를 찾기까지의 길고 지루한 과정 솔직히 말하면 상담센터를 처음 예약하려고 마음먹었을 때가 작년 겨울이었다. 그때는 정말 당장이라도 누구든 붙잡고 내 이야기를 쏟아내지 않으면 큰일이 날 것만 같았다. 인터넷에 미아정신과나 주변 심리상담연구소를 얼마나 검색했는지 모른다. 광고성 글들 사이에서 진짜 사람 냄새나는 곳을 찾기가 왜 이렇게 어려운지. 결국 괜찮아 보이는 상담 센터 몇 곳을 골라 리스트를 … 더 읽기
